변옥환기자 |
2021.10.15 15:38:14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오는 23일 부산 황령산에서 ‘We care’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위 캠페인은 트렉스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환경 하이킹 캠페인으로 등산객이 등산 후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이를 ‘정크아트’로 그림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는 행사다. 캠페인은 당일 트렉스타 공식 앰버서더인 김강은 여행작가 주도하에 황령산에서 비대면 SNS 인증 클린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트렉스타는 ‘We care’ 캠페인 참여자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We care 부산’ 와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클린 하이킹 행사도 마련해 참여자들에 트렉스타 부산 서면점에서 ‘We care 클린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트렉스타 장효정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일상이 공존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부산의 아름다운 산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유지하는 노력에 우리 트렉스타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트렉스타는 앞으로 752크루들과 함께 ‘We care’ 캠페인을 통해 수많은 쓰레기로 인해 산림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막을 것이다. 또 경각심을 일깨우며 등산객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