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식품 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검사 실시

상반기 10개 시설 검사 결과 모두 ‘안전’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1.10.15 16:12:02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10월 ~ 11월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및 식품 제조 가공업소 등 10개 시설이다. 조사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및 A형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등을 즉시 봉인해 사용금지 조치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 점검 및 철저한 청소와 소독 등 개선해야 하고,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에도 집단급식소(5곳), 식품접객업소(2곳), 식품제조업체(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1곳) 등 10개 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노로바이러스 및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하수의 바이러스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염소 자동 주입기 등 소독 장치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