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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본부-SKT-부산시 등, ‘장애인 출퇴근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채용’ ‘착한 셔틀 운영’ ‘기술사업화’ 추진 위해 ‘THE 착한 일자리 도약’ 공동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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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5 16:44:04

부산특구본부 등이 추진하는 ‘THE 착한 일자리 도약’ 사업 3가지 안내 자료 (그래픽=부산특구본부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본부)가 부산지역 장애인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장애인의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SKT, 부산시 등과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공동추진하는 사업은 총 3가지로 먼저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교통을 지원하는 ‘착한 셔틀’을 운영한다. 이는 도움 없인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안전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아울러 ‘착한 사업화’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해 연구개발(R&D) 역량이 뛰어난 첨단기술기업 등의 장애인 우수 고용기업을 지속 발굴해 공공기술 연계, 사업화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부산특구에서 추천한 기업은 4개사로 그 가운데 ‘㈜노바인터내쇼날’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등 장애인 우수 고용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착한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부터 2주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고 장애인 취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부산특구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와 합동으로 열려 총 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별 전담기관은 ▲‘착한 셔틀’ 부산특구, SKT 등 얼라이언스 ▲‘착한 사업화’ 부산특구본부 단독 전담 ▲‘착한 일자리’ 부산시,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부산특구 등이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장은 “우리 부산특구가 착한 셔틀의 전국적 확대를 위한 5개 특구 가운데 첫 시범추진 사례로 선정됐다. 지자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부터 교통 지원까지 민-관 협력 상생의 우수사례가 탄생한 것”이라며 “또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착한 셔틀 시범사업 추진으로 부산시의 ‘배리어 프리’ 정책과 발맞춰 특구 내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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