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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15분 도시’ 앵커시설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계획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서 복합문화공간 조성 비전 발표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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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8 09:50:32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5분 도시 정책의 핵심 시설인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식순은 ▲박형준 시장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비전 및 네이밍 발표 ▲학부모, 맘카페 회원의 각종 의견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 시청 ▲시의회, 시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 시설은 부산시 15분 도시 정책의 핵심으로 기존 공공시설물과 민간시설을 활용해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화와 신규 설치에 나서 15분 거리에 공간을 확충하게 된다. 부산시청 1층에 조성 중인 열린 도서관의 기능을 넓힌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1호로 오는 2030년까지 총 7124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 전역에 총 500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도서관 기능에 디지털 기기를 결합한 체험관과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전시관, 인공지능(AI) 영어교육 등이 가능한 학습관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독서, 체험, 공연, 교육, 상담, 가족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을 다진다는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서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혁신기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지니며 부모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15분 생활권 도시를 구체화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미래도시 부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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