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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청단놀음보존회, 유네스코 등재 앞두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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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10.18 17:24:50

예천 청단놀음보존회가 17일 오전 10시 삼강문화단지에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 청단놀음보존회가 17일 풍양면 소재 삼강문화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앞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천청단놀음'은 예천읍에서 전승된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 탈놀이다.

지난 2017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이래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보존회원들이 잊혀 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여섯 마당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고 공연 모습은 유튜브와 밴드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청단놀음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함께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ㆍ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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