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열린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SNS채널 조회수 160만회를 돌파하며 17일 폐막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유튜브 채널과 SNS, 다양한 TV방송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면서 채널 조회수 160만회를 돌파해 영주 풍기인삼 브랜드를 단시간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영주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와 풍기인삼온라인 쇼핑몰을 연동 운영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이벤트, 구매 이벤트, 택배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결과 17일 기준 981건 5천500여 만원의 온라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실질적인 소비를 이끌어 냈다.
온라인 축제를 통해 큰 홍보효과를 얻으면서 풍기인삼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물론 내년도에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식일정은 막을 내렸지만 31일까지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풍기인삼축제’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풍기인삼제품 구입 이벤트와 인삼구입 택배비 지원 등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세계에 영주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내년에 개최할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