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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 400억 달러 청신호 켜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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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10.19 20:53:42

1월부터 9월까지 경북도 월별 수출동향.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달 수출액이 38억3000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9%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평균 수출액은 35억1000달러다.

지난 달 국내기업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와 판매증가 등에 따라 무선전화기와 관련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TV카메라 및 수상기, 무선전화기,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4억2200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미국 4억 달러, 일본 2억4000 달러, 인도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연말까지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온라인무역사절단, 화상수출상담회, 글로벌 전자상거래망 입점 등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비용 절감과 거래안정화를 위한 수출물류비, 수출보험료, 해외인증, 해외지사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예상보다 빠른 세계 교역의 회복 흐름을 타고 국가와 지역 모두 수출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수출기업들이 국제환경의 어려움에도 강하게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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