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1.10.20 16:36:09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대비 ‘합동방역점검활동’이 가을 행락철 특별방역대책 및 국가안전대진단(10월)과 연계해 실시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점검단’이 오는 11월 19일까지 주요시설 30여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5주차로 나눠 주차별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역축제, 주요 공공시설, 대왕암공원, 태화강국가정원, 가을 관광지 숙박시설, 결혼식장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항 적발 시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조속한 시행을 위해 이번 방역점검을 더욱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