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 입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는 지난 15일 진로 비교과 프로그램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 입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개더타운 입문교육은 같이의가치 교육연구소 정의환 대표의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줌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개더타운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는데,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개더타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메타버스가 왜 트렌드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말과 글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게 하는 것이 진로교육의 참된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로개발센터는 학생 진로개발을 위해 진로특강과 교육 외에도 진로 공동체 프로그램인 또래 탄뎀 진로 심기(진심) 프로그램, 진로 멘토 양성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진로 프로그램, 학사경고자 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