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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내년 4월부터 부산항 크루즈 잇따라 기항… 3척 유치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 속도 빨라짐에 따라 내년 봄부터 부산항서 크루즈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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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2 09:38:45

내년 5월경 부산항에 기항할 예정인 ‘벨리시마호’ 크루즈선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선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내년 4월경 부산항에 기항할 크루즈 총 3척을 유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그해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 운항이 2년 만인 내년 4~5월부터 다시 부산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 기항 크루즈의 입항 조건으로는 선원, 승객 전원의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BPA가 유치한 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사 ‘세레나’호 ▲MSC크루즈사 ‘벨리시마’호 ▲실버크루즈사 ‘실버뮤즈’호 총 3척이다.

코스타크루즈사의 세레나호는 11만톤급으로 내년 4월부터 모항 3항차, 준모항 19항차가 입항할 예정이며 실버크루즈사의 실버뮤즈호도 그 무렵 기항할 예정에 있다. 또 MSC크루즈사의 벨리시마호는 17만톤급으로 내년 5월경 승객 45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BPA 김춘현 운영본부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인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크루즈 운항을 재개하게 되면 크루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산항 크루즈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크루즈 매뉴얼을 바탕으로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크루즈 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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