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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수부 등, ‘15회 세계해양포럼’ 온·오프라인 개최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 21개국 참여해 12개 세션 및 2개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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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2 10:52:43

‘제15회 세계해양포럼’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해양수산부(해수부), 부산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22일 안내했다.

지난 2007년에 처음 선보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사전 오픈 세션과 해양환경 캠페인인 ‘오션 챌린지’, 온라인 해양 B2B 등 각종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5회 포럼은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열려 총 12개 세션과 2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21개국 총 97명(국내 70명)의 연사와 토론자가 참여해 세계 해양 각 분야에 열띤 소통을 벌일 예정이다.

먼저 사전 오픈 세션인 해양환경 세션에는 오스카상 수상작 ‘나의 문어 선생님과의 대화, 크레이그 포스터와 타일러 라쉬’를 선보인다. 이 대담의 주제는 다큐 영화 제목 그대로 ‘나의 문어 선생님’이며 사전 온라인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감동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기조 세션에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2030축의 전환’ 저자인 마우로 기옌 영국 캠브리지대 저지경영대학원장이 기조연사로 부산을 직접 찾는다. 기옌 원장은 새로운 세대·소비·화폐 및 새로운 중산층 사회를 예견하고 여성의 재발견, 파괴적 기술 혁신, 도시의 새로운 성장을 미래 키워드로 제안한다.

이외에도 ▲수산 세션 ‘2030 SDGs 달성과 ESG 혁명’ ▲해양도시 네트워크 세션 ‘그린스마트 해양도시로의 항해’ ▲조선 세션 ‘2050 탄소중립 시대, 스마트 선박과 그린수소 도전’ ▲해양정책 세션 ‘해양수산 통합 행정 25주년, 주요 해양국의 정책 동향과 비전’ ▲해양인문학 세션 ‘아시아의 바다와 해적, 콘텐츠’ ▲KIOST 스페셜 세션 ‘해양신산업과 스타트업 전략’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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