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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부산·울산·경남상의, ‘동남권 ESG 포럼’ 창립

동남권 소재 기업의 ‘ESG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위한 공동 노력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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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2 19:26:53

22일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동남권 ESG 포럼 창립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과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울산상의, 경남상의와 함께 22일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동남권 ESG 포럼’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과 부산, 울산, 경남상의는 동남권 지역의 ESG 전환에 힘을 모으고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창립했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동남권 지역 상공인과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동남권은 제조업이 주력산업이므로 탄소중립 달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며 “이날 포럼을 밑거름으로 기업과 금융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 ESG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포럼에서 동아대 조용언 교수와 정영두 BNK경제연구원장이 ‘기후변화에 대한 동남권의 대응 전략’과 ‘동남권 기업의 ESG 전환과 지역금융 역할’을 주제로 각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 정영두 원장은 “동남권 지역 금융은 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관련 정부기관, 지자체, 지역사회, 지역금융이 모두 함께 기업의 ESG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NK그룹과 부산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집합 인원 제한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아울러 ESG 취지에 맞게 ‘친환경 용지’를 사용한 책자를 배포하며 오찬 행사에도 ‘비건’ 메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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