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0.22 14:40:16
부산도시공사와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BPA) 등 5개 공공기관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내달 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다함께 차차차 시즌3’ 자선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 자선행사는 이번이 3회차로 부산도시공사, BPA, 남부발전, 공항공사 부산본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부산항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9개사가 함께한다.
이는 부산 소재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 위기 아동의 영양지원 사업에 쓰인다.
행사 당일에 판매하는 꾸러미 세트는 부산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 등으로 구성되며 소비자가의 50%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날 자선행사에는 농수산물 판매뿐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다함께 차차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