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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창립 54주년… 은행장, ‘비대면화’ ‘MZ 세대 확보’ 등 강조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중견 은행’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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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5 15:26:36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안감찬 은행장이 ‘중견 은행’으로의 도약 등 다짐을 전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25일 창립 54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날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오늘이 있기까지 늘 응원해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장기적으로 부산은행은 튼튼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원 이상의 중견 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안 은행장은 ▲기업금융이 강한 은행 ▲소매금융 상품의 전면 비대면화 ▲미래고객층인 MZ 세대 확보 ▲지자체 핵심 프로젝트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산은행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단 취임 당시의 초심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며 “부산은행의 미래를 현실로 완성하기 위해 인재를 키우는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해 올해 기준으로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했다. 해외 영업소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취임한 안감찬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위상과 자존심 회복’ 및 ‘내실 있는 1등 은행’을 부산은행이 나아갈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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