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25일)부터 일주일간 ‘2021년도 제2회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이번 주간 시행은 최근 비대면 시대를 맞아 한층 더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 관리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올해 개인정보 보호 주간은 ‘비대면 시대, 타인의 정보도 나의 정보도 보호 철저’란 방향 하에 ▲컴퓨터 속 ‘개인정보 싹쓰리’ ▲생활 속 개인정보 유출 가능 사례 공모 ▲내 정보 지키기 실천 선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이 주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PC 스캔 소프트웨어 통한 PC 속 개인정보 완전 삭제, 개인정보 유출 가능 사례 공모, 재발 방지방안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개인정보 보호 행사를 열어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정보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