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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발족…"스마트 제조혁신 도약"

제조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전략·산업군별 적용방안 수립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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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26 17:33:14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발족식 단체컷.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경남도는 25일 경남TP 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발족식과 제조-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전략 및 산업군별 적용방안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기존 제조업을 고도화 하기 위해 메타버스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연결 신산업 분야인 메타버스를 제조업에 접목해 시간적·공간적·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협의체는 경남도와 경남TP, 주력산업군별 제조혁신 관련 연구소, 대학교, 관련 협회 및 기업 등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제조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군별 적용방안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노충식 경남TP 원장을 비롯해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구성원 및 관계자 49여 명이 참석, 제조업과 메타버스 접목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김상연 SK주식회사 수석의 '제조메타버스와 경남 제조업의 미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함승호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김태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수, 윤주성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주력 산업군(조성해양, 항공, 자동차)별 메타버스 적용방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정토의 시간에는 박문구 KPMG Korea 전무가 좌장을 맡고, 최수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 추진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센터장 등 7명이 토의자로 참여해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세계 각국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전통적인 제조 방법론에 ICT를 융합하여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제조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통해 경남의 제조 혁신 수준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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