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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 임기 1년 남기고 오는 29일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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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7 10:01:37

문성유 캠코 사장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퇴임 의사를 밝혀 오는 29일 자로 사장직을 내려놓게 된다. 캠코 사장직 임기 1년을 앞두고 퇴임하게 된 것이다.

문성유 사장은 지난 26일 퇴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캠코 사장으로서 임기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서민, 중소기업 지원 등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캠코법 개정과 함께 자본금 확충, 사업 영역 확대, 미래방향 정립 등 캠코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재임 기간에 사장직을 압축적으로 수행해 왔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30년간 공직 생활에서 저는 역지사지의 가치를 배워 실천해왔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 감사의 마음을 품고 그 덕에 얻은 저의 경력과 지식을 어떻게 돌려드려야 하나 늘 고민해 왔다”며 미래 거취에 대해 암시하는 말을 던졌다.

이어서 “앞으로 저는 공직과 캠코에서의 폭넓고 여러 경험에 더해 국가 예산, 재정과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문성유 사장은 지난달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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