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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故 노태우 前 대통령 국가장 도민분향소 운영

도청 동락관에 도민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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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10.28 10:34:38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청 간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27일 도민분향소를 찾아 헌화ㆍ분향하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故 노태우 前 대통령 국가장 기간인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민분향소를 운영한다.

또 범국민적인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

도민분향소는 경북도청 동락관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27일 오후부터 영결식이 이뤄지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故 노태우 前 대통령 장례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민 누구나 도민분향소에서 헌화ㆍ분향할 수 있다.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은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우리나라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그는 26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정부는 노 前 대통령 장례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장으로 진행하기로 27일 결정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태우 대통령은 6·29 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확립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살렸을 뿐만 아니라, 88올림픽 성공 개최와 남북한 UN 동시 가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셨다”

또한 “소련, 중국 등 공산권 국가와 수교 정책을 통해 북방외교의 초석을 다지는 등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끌어낸 큰 지도자셨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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