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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부산시, ‘고용 유지 특화업종’에 4대 보험료 지원 추진

고용 유지 기업에 ‘4대 보험료 사업장 부담금’ 최대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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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8 15:40:50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희망 고용 유지 특화업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원 사업은 고용을 유지, 확대한 부산 소재 전기 관련업종(특화업종)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유지 상생협약’을 맺은 기업에 4대 보험료 사업장 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먼저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000만원을 지원하며 부산시는 이미 시행 중인 ‘2021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1억원을 전기업종에 지원키로 했다. 또 부산경영자총협회(부산경총)는 사업 수행과 홍보를 담당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무자 5인 이상의 부산시 소재 전기 관련업종 중소기업 가운데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한 기업이다. 남부발전 등은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4대 보험료 사업장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경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내달 26일까지 부산경총 관계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워진 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 등 각종 경제주체와 함께 협력해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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