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대생들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대생 진로캠프 차차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인별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정하여 진로 키트로 이미지화해 진로 설계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대학일자리센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비대면 수업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메타버스)과 아날로그(진로키트)를 접목한 캠프를 기획했다. 외부 진로전문가를 섭외해 상황별 문제 해결 체험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했으며 진로체험 키트를 사전에 참여자에게 전달, 체험을 통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 “진로키트로 활동하면서 나의 To be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어 행복하다” 등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