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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전국 521개 영화관에 ‘6000원 할인권’ 배포… 전 요일 사용 가능

영진위 “11월, 관객들로 붐비는 활기찬 극장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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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9 17:56:07

‘마음 백신 영화관람 캠페인’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마음 백신 영화관람 캠페인’을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전국 521개 영화관에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체계 전환’과 연동된 조치로 그간 침체했던 극장가에도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전국 멀티플렉스 체인 영화관 외에도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작은 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등 개별 영화관까지 전국 521곳에 적용된다.

이번에 할인권이 배포되는 영화관 목록은 영진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일주일 간격으로 1인 최대 2매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관 할인권 배포는 더 다양한 영화 개봉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4주간 매주 25% 쿼터제를 도입해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관객의 선택을 받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다만 개별 영화관의 경우 발급 한도 또는 쿼터제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며 “이번 할인권 배포가 팬데믹 이후 관객 급감으로 위기를 겪은 영화계에 관객의 발길을 이끌어내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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