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동부지사가 기존 강남구 역삼동 아이타워에서 역삼동 동훈타워로 이전해 오늘(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HUG 서울동부지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3개 구를 담당하는 지사다.
지사는 이번에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업무공간을 확장해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서울동부지사를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우리 공사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택시장 발전과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