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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일 ‘300회 정례회’ 개최… 3일부터 ‘행감’ 시작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시교육청·산하기관 등 행정사무감사… 23~30일까진 상임위 예산안심사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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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01 17:03:11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기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가 내일(2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30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은 4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1 행정사무감사(행감)와 내년도 예산안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 가운데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는 부산시와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올해 행감을 시행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달 17~21일까지는 조례안 4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2건 등에 대해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내일은 1차 본회의를 열고 총 8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위에서 부산시, 시교육청, 공사, 공단, 출자기관 등에 대한 행감을 시행하며 오는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장과 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는다.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마지막 추경인 2021 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선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내달 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후 시의회는 내달 14일 4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내일 열릴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는 의원은 ▲김민정(기장 테마파크 목적에 맞지 않은 판매시설 ‘메종’, 개발이익 공개 촉구) ▲이순영(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통원치료하는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청 지원책 필요) ▲김혜린(현재 추진 중인 여러 도시재생사업, 변화를 남기는 기록 시스템은 허술) ▲김태훈(혼인율 하락, 저출산 문제 주원인임에도 부산 정책은 혼인 이후 사업들… 결혼 친화 정책 필요) ▲이정화(부산도시공사의 이익 배당금 산정 회계처리, 적정한지 조사 필요) ▲정상채(교육환경권, 학생·학부모·학교장의 책임과 권한 모두 부여해야 해) ▲노기섭(서부산권 개발계획에 왜 북구는 없는지, 금정산 중심으로 북구~금정구~동래구 특색 찾아야) ▲윤지영(부산, 비보이 원조도시…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육성 지원해 문화 저변확대 선도해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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