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과 임원들이 대구 본사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청렴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신윤리 경영 추진 전략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 본사에서 제2차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ESG 경영 본격 이행을 위한 신윤리경영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윤리와 준법 경영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신윤리경영 추진전략 발표 등 공단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시행됐고 설명했다.

산업단지공단은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 KICOX를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기반 구축, 기관 경영 투명성 제고, 내부통제 시스템 실효성 제고,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실현 등의 신윤리경영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22개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전사적인 이행을 통해 청렴 일류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국민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공직윤리 확립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윤리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