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에 입점한 한 명품 매장 모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오는 5일부터 일까지 올 하반기 최대의 명품 쇼핑행사인 ‘에비뉴엘 쇼핑위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에비뉴엘 쇼핑위크‘에는 유명 해외잡화, 의류 브랜드 총 80여개가 참여해 브랜드데이와 이월상품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평소 볼 수 없었던 한정판 상품들도 나올 예정이다.

부산본점은 이를 기념해 사은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 기간에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브랜드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간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엘페이로 결제 시 1%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며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전원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희승 해외패션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를 가지 못하는 심리적인 영향뿐 아니라 2030 세대의 가치 소비가 해외패션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조치와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에 맞춰 부산지역 최대 명품 쇼핑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소비 심리를 살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