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젤

휴젤이 ‘보툴리눔톡신 마이크로니들’ 관련 연구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2021 산업기술 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휴젤 측은 성과활용평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차 과제 중 우수한 파급효과를 거둔 과제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후속 성과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수 과제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는데, 우대 혜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한증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마이크로니들 제형과 화장품용 마이크로니들 기반기술 개발을 목표로 2015년 5월부터 2018년까지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피부질환용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소재 개발’ 과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