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나무(NAMUH) 프리미엄 가입자가 출시 3일만에 2만5000명이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나무 프리미엄 가입자가 3일 기준 2만5289명으로 지난 1일 출시 이후 3일만에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MZ세대가 60%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나무 프리미엄은 나무투데이, 나무레벨업, 나무PICK 3가지 메뉴와 MY 멤버십으로 구성돼 있다. 나무 투데이에서는 국내외 증시브리핑과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무PICK에서는 국내외 종목 발굴을 지원하고, 나무레벨업에서는 미주미(미국주식에미치다), 슈카월드, 삼프로TV 등 유명 투자 유튜버들이 출연해 MZ세대 맞춤형 금융 콘텐츠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WM Digital 사업부 김경호 대표는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는 300만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 분석과 1000명 이상의 MZ세대 고객 설문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해 출시했다”며 “투자 콘텐츠 기획, 발굴, 제작 등에 큰 공을 들여 기존 포맷들과 다른 포맷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