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공동주택 부실점검 예방을 위한 우수보고서 공모전을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안전진단기관 자격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점검보고서를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2월 초 선정될 우수보고서에는 50~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리원은 점검·진단 분야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선정된 우수 보고서를 스타트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보고서의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여 부실률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