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러브 투게더(Love Together)’를 테마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별마당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프랑스 라파예드 백화점 등 전 세계 명소의 대형 트리를 제작해온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 ‘글로벌 콘셉트(Globall concept)’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트리 중앙에는 커다란 별 모티브와 유리 천장 곳곳에 설치된 눈꽃송이 모양의 대형 행잉(hanging) 장식으로 꾸며졌다.
오는 21일까지 별마당 도서관 실버 트리 인증샷을 해시태그(#실버트리 #러브투게더 #별마당도서관)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및 디저트 이용권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 등도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달 중순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초대형 트리 ‘골드 빌리지’를 만나볼 수 있다. 총 높이 16m에 달하는 골드 빌리지도 글로벌 콘셉트가 제작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레고 브릭으로 만든 대형 트리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는 인기 캐릭터 대형 피규어와 오너먼트로 크리스마스 특유의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