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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서 ‘풍경을 담은 피아노 연주회’ 마련

오는 6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서 재능기부 연주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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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05 15:04:54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에 설치된 ‘풍경이 있는 피아노’를 한 시민이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풍경을 담은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시민공원 내 야외 피아노를 설치한 것을 기념해 고신대 음악학과 교수진과 학생의 재능기부로 연주회를 열게 된 것이다.

공원 야외에 설치된 이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공유피아노로 부산예술고 학생의 재능기부로 겉면을 채색해 재탄생됐다.

공연은 시민공원 문화의 숲길에서 ‘녹턴’ 및 ‘헝가리 무곡’ 등 피아노 레퍼토리가 연주되며 오는 20일 토요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에 따라 관람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시민공원의 명물로 거듭나는 야외 피아노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은 시민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을 만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잊지 못할 추억 쌓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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