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08 09:58:24
부산시가 오늘(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의 가치 확산’을 주제로 ‘2021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라밸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줄인 국내 신조어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뜻한다.
올해 부산 워라밸 페어는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워라밸 주간에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 ▲정책 토크쇼 ▲특별강연 ▲문화공연 ▲가족사랑 사진전 ▲가족가치 확산 홍보 캠페인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특히 내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일-생활 균형을 꾸준히 실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제3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도 마련됐다. 기념식에 이어 ‘가족 가치 확산’을 주제로 한 정책 토크쇼와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한 워라밸 특강도 열린다.
이외에도 오는 10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워라밸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다음 날인 11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워라밸 영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또 ▲추진단 발굴 기업 간담회 ▲워라밸 응원 프로젝트 ▲워라밸 실천 기업 탐방 등 각종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