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6라운드 스타트장면.(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지난 6일과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클래스 5라운드, 6라운드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진행된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는 엑스타 레이싱팀(감독 김진표)의 노동기 선수가 폴 투 윈(예선, 결선 1위)으로 1위, 이정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더블라운드로 연이어 진행된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도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가 우승을 석권했고, 금호타이어 장착 로아르 레이싱팀(감독 서주원)의 이찬준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난해 엑스타 레이싱팀의 종합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기술 명가의 이름을 되찾았던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올해도 빛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남은 경기 라운드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금호타이어 또한 이에 걸맞는 타이어 연구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