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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관광기업지원센터 방문… 회복 지원 의지 다져

부산지역 관광산업 이끌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지정 및 ‘관광기금 1호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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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11 10:18:29

지난 10일 오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박형준 시장-업계 관계자 간담회’ 현장(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비상경제대책회의 정책 A·S’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오전 영도구 소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의 방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관광산업 회복을 일상 회복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관광기업에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

특히 박 시장과 부산관광협회는 간담회에 앞서 ‘관광마이스 진흥기금 제1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박 시장은 “업계가 힘든 가운데에도 동종 업계를 위해 소중한 성금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광과 여행의 시작은 단순히 관광업 재개를 넘어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힘든 시기에 동종 업계를 돕는 상생의 움직임이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의 회복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송세관 부산관광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업계가 많이 어려워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산업이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이어 부산시는 올해 부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도 열어 선정된 총 5개사에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박 시장에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여행 심리가 커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 경향이 비대면, 개별, 소규모, 안전 관광으로 바뀌어 업종별로 회복의 편차가 있을 것이다. 관광업계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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