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오후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2021년 가을철 방역수칙 및 안전신문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등 관계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야외활동 시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홍보 내용은 △가을철 산행 및 야외활동 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함성, 노래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 자제하기 등이다.
가을철 안전위험 요인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집중 신고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