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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가산단 ‘3차 계절관리제’ 대비 합동점검 실시

울산보건환경연구원-환경부 공동, 15일~26일, 유해대기측정차량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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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11.15 17:03:07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26일까지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단에 대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시행전 합동점검’은 오는 12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보건환경연구원 첨단감시장비인 유해대기측정차량을 이용해 국가산단 우심 사업장을 선정하고, 자율 개선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효율적인 대기배출시설 점검을 위해 기획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 등이 시행된다.

울산시는 2019년과 2020년의 ‘1, 2차 계절관리제’(1차 2019년 12월~2020년 3월, 2차 2020년 12월~2021년 3월) 시행기간 동안 산업부문, 수송부문 등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각각 18.6, 19.1 ㎍/m3로 시행전인 2018년 25 ㎍/m3에 비해 25%가량 감소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와 환경부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합동점검을 통해 3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효율적인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미세먼지가 저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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