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윤대진 교수(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가 국내 학술단체인 한국식물학회로부터 학술발전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교수는 한국식물학회에서 발행하는 Journal of Plant Biology 논문을 SCI(E)저널에 가장 많이 인용한 교신저자로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발전상, 2019~2020년 제35대 한국식물학회 회장으로 재임 기간 중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건국대 측은 윤 교수가 Cell, Nature Genetics, PNAS 등 국제학술지에 총 242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Gordon Conference, Keystone Symposia, 막스플랑크연구소, UC-Berkeley 등 세계 저명학술대회, 대학, 연구소에 총 73회 연사로 초청돼 강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