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스마트 모니터 ‘LG 스탠바이미’ 물량을 확보해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 100LIVE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이동식 스탠드 스크린으로 거실, 주방,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 스마트 TV와 동일한 운영체제를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각종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화면을 좌우, 상하로 기울여 쓸 수 있고, 시계와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쓸 수 있다. 터치 스크린과 최대 3시간 무선 재생기능도 탑재됐다.
홍성준 롯데온 백화점가전MD는 “LG 스탠바이미는 품절 대란 상품으로 백화점 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온에서도 그 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이번 라이브방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제의 상품을 발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