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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CCR4 타깃 면역항암제 임상2상 미국학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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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11.18 11:05:57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지난 12~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1 면역항암학회(SITC,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서 현재 진행 중인 FLX475 임상 2상 케이스를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발표된 임상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FLX475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임상은 FLX475 100㎎을 매일 1회(QD), 키트루다 200㎎을 3주마다 투여해 유효성과 객관적반응률(ORR), 질병조절률(DCR) 등 전반적 항종양 유효성을 평가했다. Epstein-Barr Virus(EBV) 음성 혹은 양성인지에 따라 코호트 1과 2로 구분해 각각 10명의 환자를 모집 중이며, 추후 최대 90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도입한 세계 최초 CCR4 면역항암제의 임상 사례가 해외 학회에서 소개됨에 따라 환자들에게 혁신적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며 “임상 2상을 토대로 랩트와 MSD 등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의해 보다 빨리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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