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최대 실적을 감안해 41명 규모의 지점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지점 산하에 WM영업팀 조직을 112개로 확대하고 84명의 신임 WM팀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WM영업팀 조직 확대는 직원 육성과 팀 영업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WM팀장은 30대의 젊은 인재뿐만 아니라 40대 후반, 50대 직원들도 팀장으로 선임해 신구 조화와 조직 영업력 극대화를 추구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4~9일 진행된 지점장 공모에 총 61명이 신청했으며, 1990년생 매니저부터 이사대우 본사 팀장까지 다양한 경력의 직원들이 도전해 전문 경영인으로 비전과 경영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10명 이내로 지점장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비전과 역량 있는 지원자가 많아 발탁 규모를 15명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15명의 지점장 중 여성 지점장은 1984년생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4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