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굴 섭취시 노로바이러스 등 주의 당부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1.11.23 15:37:21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제철을 맞이해 굴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섭취 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지하수나 굴 등의 어패류를 섭취했을 때 감염되며,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은 감염 1~3일 후 증상이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철 굴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구입 시 먼저 '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분류되며,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먹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굴과 과메기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