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29일 농협 안동시지부에서 올해 23번째 ‘함께하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해결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실 헌혈 인원 1000명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 23일 농협 경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경북지역 내 22개 시군관내 농협 및 관계기관 임직원 1412명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29일 농협 안동시지부에서 1000번째 헌혈직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 총 23회의 ‘함께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공헌활동에 경북농협 임직원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