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 대표인 국립부경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권한상 교수가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로 인정받아 부산시장상인 대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000만원을 받았다.
그가 설립한 ㈜NGM은 나노기술 기반의 고기능성 이종복합소재 설계 및 제조 전문업체다. ㈜NGM은 2014년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설립 이후 각종 첨단 신소재를 개발해 국내‧외 기업들과 수십억 원에 이르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권 교수는 2019년 연구산업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산학협력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2018년 제22회 부경대 학술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