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1일 경상북도건축사회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사 1층 강당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관리원은 올해 1월 전국에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김천시에 있는 영남지사는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경상권 전역의 건설안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영석 지사장은 “경북도 내 건축공사 현장의 재해 제로화와 건설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출범한 경상북도건축사회는 경북지역 약 6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