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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매타버스' 전북행...정세균 깜짝 동행?

2박3일 ‘매타버스’ 전북·세종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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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1.12.02 11:19:19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주 광주와 전남에 이어 3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북 지역을 순회한다.

 

이 후보는 매 주말마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라는 이름의 버스를 타고 전국 각지를 돌고 있다.


특히 이번 이 후보의 전북방문에는 지난 대선 경선에 참여 했던 정세균 전 총리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한껏 분위기가 고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1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CNB뉴스> 기자와 만나 “이 후보의 전북 방문에 아직 논의 중이지만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북은 같은 호남지역이지만 광주, 전남에 비해 다소 소외됐다는 게 지역민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광주 전남 일정이 끝나자마자 전북으로 잡았고, 이 후보는 전북도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내 정세균계로 분류되고 있는 한 의원도 2일 <CNB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가 정 전 총리에게 직접 전화해 전북 일정에 동행해 줄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 전 총리는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겠다며 전북 동행을 흔쾌히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로서는 지난주 광주·전남을 훑었지만 기대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동행하지 않아 다소 김이 빠진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여당 텃밭인 전북 출신인데다 당내 조직도 탄탄한 정 전 총리의 지원으로 기대감이 커졌다. 

실제 원내에서만 정세균계로 꼽히는 의원이 60여명이며, 선대위에서는 이원욱(총괄특보단장)·안규백(공동총괄본부장)·조승래(수석대변인) 의원 등이 이 후보를 돕고 있다.

한편 이 후보의 전북 ‘매타버스’ 예상 일정은 3일 익산 육군부사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30대 청년들과 ‘가맥 미팅’을 가진 다음, 둘째날인 4일에는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청, 새만금 관련 타온홀미팅, 남원 공공의료원, 임실 명심캠핑장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정읍 전통시장 샘고을과 전북혁신도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도민들을 만나 전북지역에 대한 주요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하는 등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전북 방문이 적었던 만큼 독자권역으로서 전북 몫에 대한 생각을 밝힐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CNB=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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