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일 오후 4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로 행사 과정을 유튜브(유튜브에서 ‘2021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로 생중계를 실시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 19명과 1개 단체가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 울산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해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울산광역시경찰청의 ‘범죄예방 활동사례’ 순으로 발표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안문협이 민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섰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