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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트랜스유라시아와 협약…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세계경영’ 김우중사관학교 협약 체결… 워싱턴D.C.에 ‘美현지캠퍼스’ 확보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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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3 10:25:55

동명대학교와 부산트랜스유라시아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염원과 3無 두잉(Do-ing)의 글로벌 실천 등에 관한 협력 협약을 지난 2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명대 전호환 총장,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서종수 두잉대학 학장과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에서 유재진 공동조직위원장, 나호주 상임위원장, 한미영 대표 겸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유라시아 횡단, 두잉!’을 본격화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지원, 부산 도시 브랜딩 홍보 등을 위한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의 ‘유라시아 원정대(Go Eurasia, Start Busan!)’ 등을 적극 협력 시행한다. 동명대는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 주최 2022·2023년 유라시아 원정대 및 페스티벌 행사에 주관사로 협력하고 재학생을 참여하도록 한다.

‘유라시아 원정대’는 MZ세대를 포함한 시민 등 일행이 2022년 6월경 SUV, 친환경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타고 대한민국 부산에서 출발하여 유라시아 대륙을 통과하는 2개월여 프로젝트를 말한다.

K-Pop, K-Dance, K-Food 등 부산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동명대와 (사)부산트랜스유라시아가 산업통상자원부, (사)2030부산세계박람회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메르세데츠벤츠 스타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각계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전호환 총장은 “유라시아횡단, 김우중사관학교 참여 등으로 학생들이 해외체험을 포함한 두잉(Do-ing)교육을 내실있게 접하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의 주요 대학과 기업 등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외국인 학생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Do-ing 동명대가 글로벌 도전·체험의 속도를 연일 높여가고 있다. 동명대는 앞서 11월 18일 동남아시아 4개국서 진행되는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사업 ‘김우중사관학교’(GYBM)에 매년 최대 20명의 학생을 보내는 등 내용의 협약을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체결했다.

두 기관은 ‘김우중사관학교’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별도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3無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두잉(Do-ing)대학의 신입생 모집과 교육에도 협력한다. 두잉대학의 ‘실행·역량’ 중심 교육이 김우중사관학교의 교육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2011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에서 현지화 중심 교육을 실시하는 김우중사관학교는 지금까지 12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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