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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러시아 극동·중부지역 이어 북서부 진출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에 네 번째 원격진료센터 개소… 신규 시장 발굴 및 암환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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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6 18:36:41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개소식 현지 모습.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에 4번째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의학원이 주관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원격진료센터 개소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중증질환 해외환자 유치 마케팅 지원사업'에 의학원이 선정, 사업을 수행한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 암센터, 야쿠츠크 북동연방대학교병원, 그리고 노보시비리스크 제2임상병원에 이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네 번째 원격진료 거점센터가 됐다.

지금까지 부산의료관광의 주력 시장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극동지역이었다. 이번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해 560만에 가까운 러시아 내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북서부 지역에 신규 타깃 시장을 발굴해 환자 유치뿐 아니라 시장의 다변화를 이루게 됐다.

이번 개소식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의학원과 동의대학교부속 한방병원,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등 다기관이 참여해 오프라인과 원격으로 동시 진행됐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현지에서는 예고렌코프 부원장과 그리고레바 전략기획부장, 볼코프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산시 마이스산업과 권기혁 과장과 부산경제진흥원 김경희 팀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원호 대외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의학원에서는 원격시스템을 통해 박상일 의학원장과 황상연 국제진료센터장, 서영준 대외협력부장, 유도솔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이 참석, 동의대학부속 한방병원 박상은 한방암면역센터장과 박재석 대외협력팀장 등도 함께했다.

개소식에서 박상일 의학원장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암센터와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해 기쁘게 생각한다. 두 기관이 활발한 의료 기술 협력과 환자를 사랑하는 공통된 마음으로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암센터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코로나 종식 이후 많은 환자와 직접 대면하면서 새로운 생명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예고렌코프 부원장은 “오늘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에 아주 역사적인 날이다. 한국에서 직접 오셔서 원격진료센터를 성공적으로 개해 기쁘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암센터로서 앞으로 러시아 암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부산시 및 의학원 등과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분야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학원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부, 북서부 지역 네 곳의 원격진료센터와의 협력뿐 아니라, 하바롭스크, 이르쿠르츠, 모스크바까지 러시아 전 지역을 아우르는 ‘유라시아 원격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아스트리아호텔에서는 ‘K-BUSAN MEDICAL TOURISM’을 주제로 부산의료관광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주최로 K-방역, K-의료의 인지도 상승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적극적인 의료관광객 사전 유치 일환으로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의 위상과 부산형 의료관광을 선제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과 보건특보, 보건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 총영사 등 주요 내빈들과 러시아 에이전시들이 참가했다. 의학원 등 종합병원 3개 기관, 의원급 3개 기관, 유치업체 2곳 등이 참가해 부산의료관광을 알리고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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