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으로 최상위등급 자체감사기구로 평가받았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의 전년도 감사활동 실적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공기업,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총 232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의 심사군별 최종점수를 평가해 A, B, C, D 4등급으로 분류했다.
‘자체감사기구’의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평가대상 그룹에서 A등급을 받아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공정성 등 자체 감사활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공단 송규봉 이사장은 “이번 감사원 평가 최고 등급 달성은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공정한 감사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신뢰를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