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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부산 R&D 주간’ 폐막…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 선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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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7 19:14:47

지난 1일 벡스코에서 ‘부산 R&D 주간’ 행사가 개막한 가운데 ‘과학기술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형준 시장(중앙)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제공)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과 부산시가 연구개발(R&D) 정책과 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한 ‘2021 부산 R&D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7일 그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본 행사는 ▲부산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 선포 ▲부산 과학기술 우수 연구 성과 토크쇼 ▲과학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식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혁신 실현 포럼 ▲기후변화, 메타버스 소재로 한 강연 ▲독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BISTEP과 시는 행사를 통해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최근 변화하는 비대면 기술 발달과 탄소중립 글로벌 의제화에 대응해 ▲디지털, 에너지 전환 ▲산-학 협력 기반 민간 R&D 활성화 ▲메가시티 혁신 거점화 중심 전략으로 오는 2025년까지 시 R&D 투자 총 2000억원, 정부 R&D 2조원 유치를 목표로 한다.

또 행사를 통해 부산에 숨어있는 우수 연구개발원을 발굴하는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총 12명의 연구자와 2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 1일차에 ‘제10회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도 열려 시의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2차 부산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계획안도 심의했다. 이 진흥위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부산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시행과 R&D 사업 기획 평가, 예산 효율화 방안 등을 총괄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R&D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과 에너지 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돼 첫날에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밝은 미래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혁신기술’을 주제로 분산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와 메타버스를 소재로 대중강연도 진행돼 부산대 이준이 교수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삶의 변화 모습을 조망하고 기후변화의 도시 미래를 풀이했다. 이어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메타버스란 상상력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가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산업의 변화를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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