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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잠원동아 리모델링 사업 수주…2년 연속 ‘4조 클럽’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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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12.08 14:36:53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고를 3조9632억원으로 늘렸다고 8일 밝혔다.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과 3년 연속 ‘정비사업 1위’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554표 중 540표의 득표(득표율 97.5%)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2002년 준공된 잠원동아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157번지 일대 2만9715㎡ 부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8개동, 총 991가구 규모로 지난 8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잠원동아아파트는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매우 인접한 초역세권이며, 3, 7, 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뉴코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경원중학교, 반원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2023년 이전) 등 우수한 학군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잠원동아아파트의 입지와 상품성에 걸맞게 리모델링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기로 하고, 단지 이름을 ‘디에이치 르헤븐(THE H LE HEAVEN)’으로 명명했다. ‘고귀한 강남의 하늘’을 컨셉으로 하늘 같은 자부심의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다. 리모델링 최초로 세계적인 건축명가 SMDP와 협업 통한 건축디자인을 적용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및 한남3구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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